돼지껍데기 먹던 베컴…‘빨간 목도리’ 두르고 국수 먹방한 이유

작성자:핫스팟 출처:종합 찾아보기: 【】 发布时间:2024-03-29 09:29:45 评论数:

돼지껍데기 먹던 베컴…‘빨간 목도리’ 두르고 국수 먹방한 이유

지난 12일(현지시간) 베컴은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새해 인사 영상을 올렸다. 그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목도리를 두르고 젓가락으로 국수를 집어 먹었다. 베컴 웨이보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를 맞아 중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 팀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홍콩 노쇼’ 파장이 중국에까지 미치자 이를 진화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춘제 셋째 날인 12일(현지시간) 베컴은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새해 인사를 올렸다.
돼지껍데기 먹던 베컴…‘빨간 목도리’ 두르고 국수 먹방한 이유
14초짜리 영상에서 베컴은 “행복한 용의 해를 맞아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중국어로 “신춘콰이러(新春快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목도리를 두른 그는 젓가락으로 국수를 집어 먹기도 했다.
돼지껍데기 먹던 베컴…‘빨간 목도리’ 두르고 국수 먹방한 이유
예정됐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중국 내 친선 경기도 무산됐다. 주장 메시가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항저우와 베이징에서 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 대표팀과 각각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현재 모두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돼지껍데기 먹던 베컴…‘빨간 목도리’ 두르고 국수 먹방한 이유
AFP 통신은 “일부 민족주의 성향의 중국 정치인·매체들은 홍콩 경기에 결장한 메시가 일본 경기에는 출장한 것을 두고 ‘중국을 무시한 행동’으로 여긴다”고 전했다.